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 (문단 편집) == 의혹 == [[파일:attachment/fomos1.jpg]] [[NCSI#s-2]]에 의해[* 정확히 말하자면 스갤쪽에서 의혹을 제기했고, 여러 관계자로 보이는 유동닉들이 힌트를 주었으며, 그 후 광속으로 찾아내어 PGR21 쪽으로 퍼졌다.] [[포모스]] 기사 사진에 사용된 실루엣이 '''[[마재윤]]과 완벽히 일치한다는 점이 드러났다.''' 덕분에 처음에는 '포모스가 실루엣으로 범인을 드러낸 것'이라는 소문이 일파만파로 퍼졌지만, 곧 기자가 아무 사진이나 갖다 사용한 것이라는 의견이 생겨났다. 사실 기사에 사용된 선수 실루엣에 큰 의미를 두는 것 자체가 황당무계한 발상일 수도 있었다. 그리고 곧 포모스는 "기사에 쓰인 사진은 실제 사건과는 관계가 없습니다."라는 문구를 넣으며 해프닝으로 끝나는 듯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그러나 그것이]] '''[[http://sports.media.daum.net/general/news/esports/breaking/view.html?cateid=1079&newsid=20100516090207322&p=yonhap&RIGHT_SPORTS=R12|사실로 드러났다]]'''. 이게 단순한 우연이었는지, 아니면 포모스 기자들이 이 당시 이미 어느 정도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는 의문이다. 수사 단계에서 관계자들에게는 정보가 어느 정도 새어나갔으나, 검찰의 발표가 있기 전 까지는 언론에 보도하는 것이 곤란했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다만 기본적인 언론의 행동 원칙을 생각한다면 마재윤의 실루엣을 사용한 시점에서 포모스 기자들과 편집부측은 이미 마재윤이 해당 사건에 심각하게 연루되어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당시 등록되있던 스타1 프로게이머의 수는 250명이 넘는다. 그저 우연히 아무 선수나 찍어서 실루엣으로 사용했는데 실제로 조작이 밝혀진 프로게이머 중 가장 파장이 큰 인물과 우연히 일치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마재윤/선수 경력|마재윤의 커리어]]를 생각해 보면 250분의 1로 랜덤 당첨될 클라스가 아닌,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역사의 대표적 인물들 중 한 명이 긴 했다. 그러나 2010년 당시엔 전성기가 끝난지 2~3년 되던 해로, 이미 대표격이라 불릴 새로운 스타들이 여럿 있었다. ] 원래 뉴스기사의 자료사진이란 확실하게 관련 있는 걸 쓰던지, 아니면 아예 관계 없는 걸 사용하지 어중간하게 관계 있는 것들은 절대 쓰지 않는 법이다. 당장 이 사건에서도 마조작의 사진이 사용된 후 독자들 사이에서 '마드모트가 범인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는데, 만약 승부조작 사건과 상관없는 다른 프로게이머의 사진을 가져다 사용했으면 당연히 그 프로게이머가 범인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을 것이고, 이는 해당 인물에게 상당한 사회적, 정신적인 피해를 입히게 되었을 것이며, 이로 인하여 언론사가 소송등을 통해 책임을 요구받을 가능성도 있다. 즉, 포모스 측이 통상적인 언론의 양식과 윤리를 준수했다면 마서스의 범죄 연루가 단순한 의혹 제기나 용의선상을 넘어 수사를 통해 확실시되어 결과가 뒤집힐 여지가 없다는 것이 확인된 이후에야 해당 사진을 사용했을 것이다. 그런데도 기사에 쓰인 사진은 실제 사건과 관계없다는 문구를 삽입한 이유는, 어쨌건 사법기관에 의한 공식적인 발표가 있기 전까지 수사 내용을 함부로 발설하는 것이 부적절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